백보당건축

수영장 벽체 공사

니택 2018. 6. 24. 21:25

바닥이 완성 되었으니 벽체를 세워야 한다.
벽체 속에 들어갈 철근을 엮고
안팎으로 유로폼이라고 불리는 거푸집을 세운다.
콘크리트가 부어지게 되는데 그 압력에 의해서 폼이 밀려나거나 심하면 터져서 콘크리트가 흘러버릴 수 있어서 다양한 보완장치들을 하게 된다.
벽체 폼을 세우는데 3일의 시간이 걸렸다.










폼이 완성된 후 레미콘과 펌프카를 불러서 콘크리트를 채워 넣는다.

누수가 염려되는 수영장 벽체이므로 충분한 양생기간을 거친 뒤에 폼을 떼어낸다.

일반적인 건물의 벽체들은 하루나 이틀만에 떼어내는데 우리는 4일간 양생기간을 두었다.





이제 빈 공간을 메우고, 주변에 데크를 만드는 작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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