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당건축

배근완료/ 상수도 인입/ 창고 기초

니택 2018. 3. 31. 01:36

주택, 상가, 창고 세 동을 짓는데, 


주택과 상가는 

복배근 600T 통기초, 300*150 철골골조에 지붕 250T 판넬, 150T 판넬로 짓고, 

창고는 

와이어매쉬 200T 통기초, 300*150 철골골조에 지붕 200T 판넬, 100T 판넬로 짓는다.


현재 주택과 상가의 복배근 작업이 완료 되었다.


이러한 구조를 만들고, 

그 위에 다시 철근 격자를 짜 넣는다.


단배근이 두겹으로 이루어진 복배근 철근기초가 완성되었다. 


창고는

기둥이 세워질 곳에 구덩이를 파서 

기둥을 고정할 앙카를 고정시키고, 

와이어매쉬를 넣은 200T의 콘크리트기초로 바닥을 만든다.

앙카는 철골기둥을 바닥과 고정시켜 주는 구조물이다.


앙카자리는 깊게 파서 철근으로 앙카를 고정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게 된다.


2주 전부터 신청해 두었던 상수도가 개통되었다.

시공팀이 와서 

도로를 걷어 내고 구덩이를 판 다음에

수도 계량기를 놔 주고 갔다. 







다들 익숙한 솜씨로 일을 처리 한다.

집을 지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직종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된다. 

버라이어티한 세상에 눈을 뜬다.


하루가 다르다.

봄 빛깔로 물들어가는 천지가 그렇다. 

아침과 저녁의 모습이 다를 지경으로 봄 빛이 완연해 간다.